[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재계 총수들과 함께 부산 깡통시장을 깜짝 방문한 가운데 먹방을 선보인 이 회장의 모습이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쑤시개로 어묵을 먹고 있다. (영상= 어묵집 사회관계망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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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이 방문했던 부산 깡통시장 내 어묵집은 최근 ‘대한민국 VIP들의 어묵’이란 문구를 내세워 마케팅에 나섰다.
특히 해당 어묵집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회장이 어묵을 집어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님께서도 방문하셔서 맛있게 드시고 가셨다”고 적으며 이 회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회장은 어묵집에 방문했을 당시 “사장님, 저는 어묵 국물 좀”이라고 요청해 종이컵에 든 국물을 마신 뒤 “아, 좋다”라고 말하는 등 어묵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포착되며 화제가 됐다.
또 한 시민이 “잘 생기셨다”는 말에 이 회장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쉿’하는 동작을 취한 사진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각종 밈(meme)을 낳기도 했다.
| (사진=KTV, 사회관계망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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