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미 변호사는 2022년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기후와 환경, 인권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법률 활동에 관심을 갖고 공익인권전담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현재 김 변호사의 주 활동영역은 생태 환경과 국제 인권, 여성인권 분야다.
김보미 변호사는 기업으로부터 민형사상 소송에 직면한 기후활동가의 시위에 대해 공익적 정당성을 주장해 기각판결을 이끌어낸 기후활동가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 및 재물손괴, 집시법 위반 등의 형사소송 수행부터 △기후공시를 위한 자본시장법 조항 헌법소원심판 청구 △국제 환경단체 입법 자문 △환경분야 비영리 스타트업 입법 자문 △난민 처우 개선을 위한 난민법 조항 헌법소원심판 청구 △난민 불인정 결정 취소 소송 △난민 신청자 법률 자문 및 난민 이주민 단체 자문 등 젊은 지도자의 사회적 역할의 모범을 보여왔다.
김보미 변호사는 수상 소감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계신데 너무나도 큰 상을 주셨다”고 말하고 “상의 무게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