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북부의 대표적 문화 공간인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가을을 맞아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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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플리마켓은 경기북부의 중소기업제품과 농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만큼 도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평화중고장터인 벼룩시장도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수소로 움직이는 자동차 경주(9월 23일~24일) △경기미로 떡 매치기와 나눔 행사(10월 7일~8일) △단풍잎을 활용한 빛 예술 썬캐처(10월 21일~22일)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소망과 희망을 담은 소망트리 제작(10월 28일~29일) 등이 예정돼 있다.
가족 단위 도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대행사로 마술, 마임, 재즈밴드 공연, 인형탈 퍼포먼스도 열린다.
단 내달 29일까지 열리는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은 추석 연휴인 9월 30일~10월 1일과 경기평화광장의 또 다른 가을 행사인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14일~10월 15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태진 행정관리담당관은 “참여하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