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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 2 개막

김유성 기자I 2018.08.22 09:42:0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슈퍼셀은 자사 e스포츠리그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 2가 오는 2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는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각 지역 12개 프로팀이 리그를 구성해 경쟁을 펼치는 공식프로 리그다. 지난 4월 시작한 시즌1에서 일본의 PONOS 스포츠팀이 초대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가을 시즌에서도 시즌 1과 마찬가지로 킹존 DragonX, OGN ENTUS, 샌드박스, OP GAMING(구 OP.GG) 4개의 팀이 한국을 대표해 참여한다. 일본 및 동남아시아 대표팀도 지난 시즌에 참여했던 선수들을 주축으로 시즌 2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2는 경기에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일부 게임 방식이 변경됐다. 마지막 3세트는 상대팀 전원을 이길때까지 끝장 승부를 펼치는 ‘킹 오브더 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 시즌에서 각 지역 최고 승률 팀이 결승 리그로 간다. 2위 팀은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우승한 팀이 추가로 결승 리그를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된다.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가을 시즌은 오는 24일 대만에서 첫 경기를 하고 10월말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경기를 치른다. 모든 경기는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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