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29일 극장 동국
'제2회 극장 동국 연출가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최무성이 연출을 맡은 연극 ‘부정’이 7월 1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극장 동국 무대에 오른다. 극단 신인류의 ‘제19회 정기공연’이자 ‘제2회 극장 동국 연출가전’의 첫 작품이다.
 | | 최무성 연출. |
|
‘부정’은 50대 형사 이도석의 여대생 딸인 묘희가 어린시절 수년간 자신에게 성추행을 저질러 온 피의자로 아버지를 고발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 이 부녀에게 일어난 일은 모두 진실인지, 묘희의 기억은 모두 사실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배우 홍성춘, 정소영, 임유정, 나누리 등이 출연한다. 최 연출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는 방법중에 가장 큰 사랑은 자신을 스스로 희생하는 사랑일 것”이라며 “진실을 부정하는 탁한 세상에선 긍정이 아닌 부정이 선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극장동국 연출가전’은 ‘부정’을 시작으로 창작집단 농담의 ‘으어엌’(8월 1~12일), 프로젝트 2310의 ‘노이즈 : Dear my teacher’(8월 15~9월 2일), 극단 춘추&극단 RM의 ‘통닭’(9월 4~23일), 극단 쟁이의 ‘트라이 앵글 : The art of Try-angle’(9월 25~10월 14일), 극단 진일보의 ‘아리랑 랩소디’(10월 16~28일), 극단 피오르의 ‘개고기숲’(10월 30~11월 11일), 극단 민예의 ‘꽃신’(11월 13~25일) 등 총 8개 팀이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