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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클라우드 도입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공공과 의료 분야에서 클라우드 영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공 시장에서는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제품인 ‘제우스(JEUS)’와 ‘웹투비(WebtoB)’ 등을 NBP가 제공하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loud)’ 서비스에 등록하며 공략에 나선다. 또 티맥스소프트의 관계사인 티맥스데이터의 대표 데이터베이스 관리체계(DBMS) 제품인 ‘티베로(Tibero)’도 역시 nCloud에 제공하기로 했다
의료 시장에서는 다음달 NBP가 주최하는 제3회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 데이 (의료) 에 참석해 ‘의료 시장 공략을 위한 티베로의 클라우드 전략’이라는 주제로 티맥스소프트가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두 시장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DBMS, 미들웨어 등 티맥스의 주요 시스템 SW 제품들의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맥스소프트와 NBP의 이번 협약은 양사 간의 강점을 결합해 클라우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티맥스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더 확대해 공공·의료 시장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티맥스의 시스템 SW 제품과 기술의 영향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