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두산위브, 8월 분양…중소형·판상형·4베이 '혁신평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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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슬 기자I 2016.07.27 09:01:09
△송파 두산위브 석경 투시도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강남 도심권에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가 공급된다. 특히 소형아파트인 전용 59㎡까지 판상형·4베이(Bay)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두산건설은 20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옛 동아일보 사옥 부지)에서 ‘송파 두산위브’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으로 총 269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15가구 △84㎡ 54가구다.

보통 강남권은 재건축 위주의 사업이다 보니 대지면적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신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혁신평면 도입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송파 두산위브는 옛 동아일보 사옥 부지에 짓는 비조합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면을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전 가구는 남측향으로 배치해 성내천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성내천은 약 9km 자연생태하천으로 송파구청에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2009년)에 선정될 만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형 휴식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은 물론 음악공연장, 야외헬스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올림픽공원을 지나 한강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와 조깅로가 조성되어 있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에서 반경 500m 내 개롱초, 거여초, 영풍초, 오주중, 보인중, 보인고 등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아이들이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는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 등이 있다.

송파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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