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부영주택이 신청한 뚝섬 부영 관광호텔 사업계획을 지난 연말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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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들어설 부지 인근에는 강변북로와 성수대교가 있고,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이 20m내에 있어 공항을 비롯해 강남북 어느 곳에서든 접근이 원활하다. 서울숲과 한강이 연접해 쾌적한 주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등 최고급 아파트가 인근에 있고 지식산업센터 등 건물들이 주변에 신축되고 있어, 호텔이 완공될 경우 성동구의 새로운 경제와 관광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뚝섬에 대형 관광호텔이 들어섬에 따라 이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변 환경개선, 교통대책, 일자리 창출 등 각 분야별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