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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車시장 '봄바람'.. 현대·기아차 판매증가에도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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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I 2015.03.18 09:48:13

2월 5만6614대 판매.. 전년비 2.8% 증가
점유율은 전년 6.2%에서 5.9%로 0.3%p↓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유럽 자동차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현대·기아차의 유럽 판매도 소폭 늘었지만 시장 증가세에 못 미치면서 점유율은 줄었다.

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올 2월 유럽 승용차 판매량은 95만8145대로 전년보다 7.0% 증가했다. 1월 6.4% 증가에 이은 상승세다.

유럽 점유율 1위 폭스바겐(아우디·포르쉐 등 포함)을 비롯해 PSA(푸조·시트로엥)·르노·포드·FCA(피아트·지프 등) ·BMW·다임러(벤츠·스마트) 등 GM 오펠을 뺀 대부분 회사의 판매가 늘었다.

현대·기아차도 같은 기간 전년보다 2.8% 늘어난 5만6614대를 판매했다. 단, 판매증가가 시장 평균에 못 미치며 점유율은 6.2%에서 5.9%로 0.3%p 내렸다. 순위는 BMW에 이은 8위를 유지했다.

1~2월 누적 유럽 자동차 판매량은 198만6792대로 역시 전년보다 6.6% 증가세였다. 현대·기아차는 같은 기간 4.5% 늘어난 11만5732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5.8%(전년 5.9%)를 기록했다.

독일 퀠른 시내의 현대 i30 모습. 김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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