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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에 강영철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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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재 기자I 2014.07.17 1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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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에 강영철(58·사진) 풀무원 전략경영원장이 내정됐다.

국무조정실은 개방형 직위로 전환한 신임 규제조정실장에 언론인 출신인 강 원장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강 내정자는 풀무원 전문경영인을 맡으면서 2개의 미국 현지기업을 인수, 경영개선을 통해 흑자법인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이후에도 적극적인 신상품개발, 영업마케팅 부문에 대한 혁신 등 전문경영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강 내정자는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기 전에는 20년 간 매일경제 경제부장, 산업부장, 지식부장을 거쳐 부국장 대우 논설위원으로 근무했다. 세계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을 파트너로 한 세계지식포럼 출범 이후 3차례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세계적인 기업인들과 한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식교류에도 기여한 경험도 있다.

국무조정실은 “신임 강 내정자는 민간기업 CEO로서의 전략적 마인드와 피규제자로서 현장경험, 언론인의 분석통찰 능력 등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로 “규제조정실장 직위를 개방형으로 전환 취지에 맞게 과감한 규제개혁을 추진할 인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규제조정실장에 내정된 강 원장은 규제비용총량제, 규제일몰제 등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을 이끌어가는 한편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재계와 정부인사로 구성된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의 공동단장도 맡는다.

강 사장은 1956년생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피츠버그대 경영대학원(박사)을 졸업했다. 이후 매일경제 산업부장, 경제담당 부국장 등을 지냈다. 2003년 풀무원에 부사장으로 입사해 2005년 4월 사장으로 승진한 후 주로 풀무원 해외사업부문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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