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크게 주목을 받은 만우절 장난 5선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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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가득 메운 쥐 사진도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롤프랭스닷컴에 올라온 해당 사진에는 모형 쥐가 득실거리고 있다. 이 광경을 처음 본 사람이라면 섬뜩한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쥐는 모형이어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무실 벽면을 상사의 사진으로 도배한 것도 만우절 짓궂은 장난으로 손꼽힌다. 레딧닷컴에 공개됐던 해당 사진은 한 남성이 직장 상사의 사무실을 사진으로 꾸며놓은 것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시도됐다면 해고 사유가 될지도 모른다.
쿠키에 크림 대신 치약을 넣은 장난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한 남성은 미스터스필즈라는 사이트에 장난 섞인 사진을 공개했다. 누군가 실제로 치약이 든 쿠키를 먹었다면 곧바로 토해냈을 가능성이 크다.
건물 한 층 복도를 물이 가득 담긴 종이컵으로 메워놓은 사진도 충격을 준다. 현관문을 연 후 연쇄적으로 넘어질 종이컵의 모습과 그 뒤에 벌어질 끔찍한 상황이 눈에 선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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