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이날 페이스북과 트위터, 미투데이 등 3개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대한항공 SNS팀으로 배달되는 우편물에서부터 시작된다. 우편물에는 SNS 회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운영자에게 깜짝 선물이 전달될 것이라는 미션이 들어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운영자들이 이 선물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가 직접 나섰다.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스토리보드 제작과 영상 촬영에 참여하는 등 전 과정을 지휘했다.
대한한공은 지난 2월부터 뮤직 비디오 촬영 작업을 시작했다. 사내 밴드 KFC는 뮤직 비디오에서 직접 연주와 노래를 하기 위해 40여일 연습을 진행했다. 총 100여명이 출연해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있는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역 인근 ‘유익한 공간’에서 제 14회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열고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과 배경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실제 뮤직 비디오에 참여했던 KFC가 즉석 공연도 펼친다. 이 행사에서 거둔 수익금은 전액 국제아동돕기연합에서 후원하는 아이들에게 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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