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까지는 한화그룹 퇴직 임직원들의 모임인 한화회 회장을 맡아왔다.
한화그룹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던 60~70년대에는 경인에너지와 한국프라스틱공업 등의 공장 건설 현장 책임자로 일하며, 한화그룹의 핵심 사업군 중 하나인 석유화학/에너지 사업의 초석을 쌓기도 했다.
IMF 외환위기 시절에는 한화구조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한화그룹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2000년대에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경혜씨와 딸 은영, 아영, 세영 씨 등 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며, 영결식은 회사장으로 거행된다. 발인은 24일 오전9시.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문의전화 02-3010-2230.
▶ 관련기사 ◀
☞日시장 선점한 `한화`, 태양광 빛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