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엠엔디등 창원소재 4개사 합동 IR

김희석 기자I 2006.06.19 12:00:15

증권선물거래소 21일 개최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21일 코스닥상장법인협의회와 함께 경남 창원에 소재한 나라엠앤디(051490), 신성델타테크(065350), 삼원테크(073640), 성우테크론(045300) 등 코스닥 상장기업 4개사의 합동IR을 개최한다.

이번 합동IR은 경험부족, 비용발생 등의 이유로 IR개최에 소극적인 코스닥 상장기업의 활발한 IR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코스닥시장본부가 추진 중인 종합지원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특히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등 30여명이 상장기업 소재지인 경남창원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공장견학 및 경영진과의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러한 기업설명회가 지방소재 실적우수 코스닥 상장기업과 시장내 오피니언 리더간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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