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기술지원실` 신설‥43명 승진인사

김현동 기자I 2004.08.05 11:56:25

연불금융부→프로젝트금융부로 개편..`기술지원실` 신설
1급 3명 등 총 43명 승진인사

[edaily 김현동기자] 수출입은행은 5일 사상최대를 기록한 상반기 수출지원 실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인사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총 43명을 승진하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조직개편도 단행해 고용창출과 산업연관 효과가 높은 성장동력 산업인 석유화학설비 등 플랜트와 해외건설에 대한 수출지원 강화를 위해 연불금융부를 `프로젝트금융부`로 개편하고, 대규모 자본재 수출 및 경제협력사업의 효율적 지원과 OECD의 프로젝트 환경평가 의무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공계 출신자로 구성된 `기술지원실`을 신설했다. 인사에서도 능력과 발탁주의로 1급 3명, 2급 9명, 3급 20명, 4급 11명 등 총 4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또 부서장·팀장 등 간부직원들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상반기 1급직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2급직원 전원에 대해 360도 다면평가를 시행, 그 결과를 조직관리자 보임시에 반영했다. 이외에도 4급 과장 승진자 중 여성비율이 27%(11명중 3명)로 여성 승진자 비율을 높였다. 다음은 인사 대상자 명단. <전보> ◇부실장 ▲외환업무실 공주식 ▲수입금융실 김홍범 ▲비서실 한 구 ▲관리지원실 정동훈 ▲기술지원실 이창우 ▲지식경제실 권용발 ▲창원지점 육근주 ▲광주지점 김영문 ▲워싱턴사무소개설준비위 박동수 ◇팀장·부지점장 ▲프로젝트금융부 PF2팀 최영환 ▲선박금융부 선박금융3팀 강준수 ▲무역금융부 무역금융팀 우경식 ▲경협2실 중남미·중동팀 이해청 ▲기획부 대외업무팀 김진태 ▲비서실 경영전략팀 백남수 ▲자금부 자금운용팀 현남해 ▲여신총괄부 여신제도팀 이광인 ▲전산정보실 개발운영2팀 윤길수 ▲국별조사실 동북아팀 이영수 ▲지식경제실 해투통계팀 신유순 ▲부산지점 부지점장 전원영 <승진> ◇1급 ▲북경사무소장 구운회 ▲창원지점장 육근주 ▲국내연수 1급 김창덕 ◇2급 ▲워싱턴주재원 부장대우 김제국 ▲홍콩현지법인 부장대우 변상완 ▲국내연수 부장대우 변영후 ▲경협2실 CISㆍ아프리카팀장 안상술 ▲전산정보실 전산기획팀장 유병호 ▲은행전대실 부장대우 이광재 ▲부산지점 부지점장 전원영 ▲여신총괄부 고객지원팀장 정철중 ▲파리주재원 부장대우 차광수 ◇3급 ▲남북협력본부 부부장 김영곤 ▲부산지점 부부장 김태식 ▲국별조사실 부부장 김판수 ▲개성공단파견 부부장 모창희 ▲경제협력본부 부부장 박만환 ▲경협2실 부부장 박태익 ▲강남지점 부부장 배성규 ▲선박금융부 부부장 서동욱 ▲국외파견 부부장 손영수 ▲남북협력본부 부부장 유연갑 ▲지식경제실 부부장 이윤관 ▲중국청도주재원 부부장 이재홍 ▲신용평가실 부부장 이종복 ▲영국현지법인 부부장 이진균 ▲인사부 부부장 이태용 ▲인사부 부부장 이형주 ▲남북협력1실 부부장 임채환 ▲여신총괄부 부부장 정두화 ▲국내연수 부부장 정창호 ▲국별조사실 부부장 조양현 ◇4급 ▲자금부 과장 권민영 ▲외환업무실 과장 김용태 ▲경협1실 과장 김재화 ▲법무실 과장 김채호 ▲기획부 과장 박봉균 ▲수입금융실 과장 박창현 ▲강남지점 과장 서수진 ▲선박금융부 과장 이성호 ▲남북협력2실 과장 이신애 ▲국제금융부 과장 이연희 ▲경협1실 과장 이정현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