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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석 연휴 특별단속…환경오염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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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5.09.28 19:21:37

연휴 기간 드론 등 첨단 장비로 실시간 감시
환경오염 행위 발견시 누구나 신고 가능

[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환경부가 추석 연휴 동안 전국 단속에 나선다.

환경부 로고
환경부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환경오염 행위 집중 감시·단속과 홍보 활동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와 7개 유역·지방환경청, 전국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연휴 전에는 2만 9000여 곳 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보내고, 환경오염 취약지역 3535개 사업장을 직접 점검한다.

고농도 폐수·대기오염물질 다배출 사업장, 평소 민원이 많았거나 최근 2년 내 환경법을 위반한 사례가 있는 사업장, 상수원 인근 사업장, 산업단지나 공장 밀집지가 중점 단속 대상이다.

연휴 기간에는 드론과 이동측정 차량 등 첨단 장비를 투입해 실시간 감시할 예정이다. 불법 배출이 확인되면 즉시 추가 단속한다.

각 지역에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누구나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할 수 있다. 하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연휴가 끝난 뒤인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영세업체와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을 진행한다. 방지시설이 장기간 가동 중단된 뒤 정상적으로 재가동될 수 있도록 직접 점검하고 지원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추석에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단속 및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했다. 당시 환경오염 취약지역의 사업장 3900여곳에 대해서는 현장 감시·단속을 실시했으며, 기관별·지역별 상황실과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구’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219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벌여 107개(4.9%) 사업장에서 환경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이후 환경오염에 취약하거나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처리·방지시설 등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해 현장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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