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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심의에선 사업비 증가에 따라 일부 변경된 계획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2조 1600억 원 규모로 예상했던 사업비는 물가가 오르고 일부 계획이 바뀌면서 현재 3조 원까지 늘어난 상태다.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사업비를 100% 부담하는 민간 사업자는 서울시로부터 40년간 시설 운영권을 부여받아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당초 계획상 2만㎡ 규모였던 컨벤션(회의)시설은 오디토리움, 그랜드볼룸, 회의실 등 1만 6000㎡로 규모를 축소했다. 호텔도 당초 900실에서 800실로 규모를 줄이면서 4성급 레지던스(200실)와 비즈니스 호텔(300실), 5성급 호텔(300실)로 등급을 세분화했다. 야구장도 전체 규모를 3만 석으로 소폭 조정하고, 스포츠 콤플렉스(1만 1000석), 수영장(3000석) 등도 국제 수준에 맞춰 규모를 재정비했다.
시민을 위한 관람길, 전망대 외에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 관련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시설은 도수관로 열원을 활용한 수열 에너지와 태양광 시스템으로 ‘제로’ 에너지 시스템을 활용한다. 서울시 동남권사업과 관계자는 “탄천보행교를 신설해 보행동선을 한강 수변공원과 연결하고 그린모트포레스트, 올림픽스트리트 등 다양한 시민 체험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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