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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는 이러한 흐름을 일찌감치 간파하고 지난해보다 앞선 3월 초부터 2025년도 제조 신규 제품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기 시작했다. 또한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과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창문형 에어컨 판매에 적극 나서며 상승세에 더욱 속도를 붙였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이며 시장을 개척한 파세코는 매년 다양한 환경에 설치 가능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드라이버 같은 도구 없이 손만으로 단단하게 고정되는 ‘이지락 시스템’과 거실이나 안방의 통창까지도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이지핏 키트’를 적용해 어느 공간이든 1분 만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에어컨 세이빙 모드’를 적용한 최신 생산 제품인 ‘프리미엄2 창문형 에어컨’, 창문 높이 77㎝ 이상이면 설치 가능한 ‘미니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 강력한 제습 기능을 갖춘 ‘하이브리드 제습에어컨’ 등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세 제품 모두 AI가 실내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최적의 작동 사이클을 조절함으로써 전력 소비를 최대 25%까지 줄일 수 있다.
파세코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시작된 무더위가 늦가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국내 생산 원조 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를 집약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인 만큼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