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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는 목동역(5호선)과 오목교역(5호선) 인근에 위치하고 서정초, 진명여고 등 초·고등학교와 양천공원에 둘러싸여 있는 주거입지가 좋은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이하, 1881가구(공공주택 293가구)로 재건축하게 된다.
목동중심지구변(목동서로) 3m 확폭을 통해 자전거도로 및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목동로변으로 녹지를 두어 학교와 양천근린공원을 연결했다. 가운데로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보행 연결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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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초·진명여고와 연접해 새로운 어린이공원을 설치해 단지 중심부의 공공보행통로로 양천근린공원까지 그린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대상지 동측의 상업지역과 연계해 목동서로변으로 근린생활시설, 개방형 커뮤니티를 설치해 가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목동8단지는 목동지구 내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지하철과 가까운 주거환경이 좋은 단지로 양호한 환경의 주거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해 주변 단지까지 녹지·보행 연결성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