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구직자의 경우 77.8%가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 구직자는 68.9%가 구직활동을 하겠다고 답했다.
연휴에도 구직활동을 하는 이유로는 ‘수시채용 진행으로 목표 기업의 공고가 언제 뜰지 몰라서’(42.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공고가 적고 취업이 힘들어서’(36.3%), ‘연휴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31.2%), ‘어차피 마음 편히 쉴 수 없어서’(25.3%), ‘생활 리듬을 깨고 싶지 않아서’(11.3%), ‘친척집은 당일만 방문하면 되어서’(6.1%)등의 순이었다.
주말을 포함해 5일 휴일인 이번 연휴에 ‘5일내내’(43.3%) 구직활동을 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 기간에 하는 구직활동으로는 ‘채용공고 서칭’(71.5%,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다음으로 ‘입사지원’(47.9%),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41.5%), ‘면접 준비’(16.8%), ‘자격증 준비’(11.7%) 등을 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추석연휴에는 구직활동을 쉬겠다고 답한 응답자(429명)는 ‘연휴만이라도 구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어서’(37.5%, 복수응답)와 ‘귀향 등 정해진 명절 일정이 있어서’(34.5%) 등을 휴식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