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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쳐 즐겨요”…‘대전 국제 콘텐츠&캐릭터 페어’ 개막

김정유 기자I 2022.11.04 09:58:5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2022 대전 국제 콘텐츠 & 캐릭터 페어’가 4일 개막했다.

대전 국제 캐릭터 & 콘텐츠 페어는 서브 컬쳐 콘텐츠 행사에 걸맞은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이벤트 등으로 구성해 열린다.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의 거리로 꾸며지는 ‘아티스트 앨리’와 함께 게임, 일러스트, 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의 전문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생생한 토크쇼인 ‘잡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개막 첫날에는 다양한 IP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생생한 토크쇼인 ‘잡 콘서트’가 열린다.

네이버웹툰의 인기 작품인 ‘갓 오브 하이스쿨’을 게임화 한 넷마블의 김현우 개발자와 프리랜서 김연아 방송작가가 ‘잡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

둘째 날인 오는 5일에는 일러스트레이터 미아캣 작가와 펄어비스 ‘검은사막’의 문수림 게임 엔지니어도 ‘잡 콘서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리에이터 메카’에서는 보드게임문화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대전 루미큐브 대회가 열린다. 또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DICU)에서 진행하는 프라모델 스피드 조립대회도 진행된다.

더불어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세상 ‘미토피아’의 콘텐츠 개발사인 미캐츠 미토피아와 독창적인 컨트롤 방식의 새로운 액션게임 ‘키키캐키캡’, 퍼즐전략게임인 ‘2048 히어로즈’, 리듬게임인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을 비롯해 오는 11월에 발표예정인 게임 ‘라핀’의 제작사인 스튜디오 두달도 참여한다.

한편, 대전 국제 캐릭터 & 콘텐츠 페어는 오는 6일까지 3일간 DCC대전컨벤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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