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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롯데마트는 일반 과일과 비교해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지만 조금 작거나 외관에 흠이 있는 B+급 사과와 배를 ‘상생 사과’, ‘상생 배’라는 이름으로 일반 상품 대비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8일부터 12일까지 롯데마트 전점에서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상생사과(6~10입·봉·국산)’와 ‘상생배(3㎏·박스·국산)’를 행사카드 결제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농할 할인 20% 할인을 적용해 각 7992원, 992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제수용 정육 상품들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국물용 한우 사골잡뼈(1.5㎏·냉동·국내산한우고기)’를 50% 할인한 가격으로 각 8250원, 5500원에 만나볼 수 있고,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냉장·국내산한우고기)’는 각 30% 할인한 3570원에 판매한다. 명절 필수 상품인 ‘육전용 한우(300g·1등급이상·냉동)’도 5000원 할인한 1만 6000원에 선보이고, 구워먹기 좋은 ‘LA갈비(100g·냉동·미국산)’은 30% 할인된 3780원에 준비했다. 또 12일까지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에, 행사카드 결제시 농축산물 할인 쿠폰 20%를 추가 할인해 2099원에 만나볼 수 있다.
명절 수산물 역시 엘포인트 회원 할인에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수산대전 20% 할인을 더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금이 제철인 ‘서해안 햇꽃게(100g·냉장·국산)’를 1080원에 판매하고, ‘굴비(참조기 700g 내외·10마리·냉동)’를 8570원에 준비했다. 이 외에도 광어회, 고등어, 원양산 오징어 등 다양한 명절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박진호 롯데마트 상품전략팀장은 “명절상 장보기가 역대급으로 부담스러워진 가운데 따뜻한 명절 연휴를 위해 막판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먹거리들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