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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년은 양국 수교 50주년”이라며 “양국은 영향력 있는 대국으로서 양국 관계 발전은 양국과 양국 국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할 뿐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 정부 협의체를 잘 활용해 각 분야의 협력을 진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경제적인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중국은 이미 5년 연속 독일의 최대 교역 파트너”라며 “중국은 독일 기업이 중국의 개방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는 것을 환영하고, 독일이 중국 기업이 독일에 투자할 수 있는 공정한 경영 환경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손을 잡고 도전에 대응하는 것을 견지하고, 국제통치를 위해 새로운 공헌을 해야한다”며 코로나19 대응과 개발도상국의 회생, 기후변화, 빈곤 퇴치, 지속가능한 발전 등 인류의 명운이 걸린 문제에서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특히 “양국이 대화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패권주의적 행동과 냉전적 사고방식에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숄츠 총리는 취임 축하 서한에 감사하다면서 “우리가 일찍이 교류했던 기억이 선하다”며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을 계승하고 추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그는 “현재 독일과 중국의 무역 투자 관계 발전은 양호하다”며 “코로나19, 기후변화, 아프가니스탄, 이란 핵문제 등 국제적인 문제에서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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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건설적인 태도로 EU와 중국 관계를 발전시켜 EU-중국 투자협정이 조속한 시일 내 효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