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달 말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총리의 광주·전남 지지 조직 `나의 소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 전 총리가 전날 간담회에서 이달 말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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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주항쟁 41년이 지났지만 아직 우린 41년 전 광주의 아픈 한을 미처 해원하지 못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또 “41년이 지났지만 아직 우리 사회 곳곳에는 특권이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국가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면서 “41년 전처럼 아직도 반성하지 않는 검찰은 자신들만이 누려 온 특권을 악용해 이제 나라를 호령하려 획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사 쿠데타 정권이 남긴 현대사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검찰 쿠데타 정권을 꿈꾸고 있다”며 “41년 전 장갑차를 앞세우고 국민에게 겨누던 총칼이, 지금은 수구 언론을 앞세우고 편향적 수사권과 기소권으로 국민을 겨누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 전 총리는 “통한의 세월이 다시 재현되지 않도록 해야 할 역사적 의무와 시대적 소명을 부여 받았다”며 “`민주주의 정신`으로 하나되는 `격차 없는 나라, 더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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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친노`(친노무현)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대선 출마 뜻을 굳혔다.
이날 광주를 방문,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이 의원은 취재진에게 문재인 대통령 방미 이후 출마 선언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5·18묘지 참배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라는 뜻이다. 위정자, 엘리트가 주인이 아닌, 평범한 우리의 이웃들이 주인이 되는 나라. 그것이 바로 노무현이 꿈꾸는 나라, 노무현의 시대정신이었다”고 돌이켰다.
이어 “우리 국민은 일류 국민이다. 국민이 강하고, 지도자가 약한 나라다. 일류 국민은 이제 일류 국가를 명령하고 있다”면서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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