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아시아는 회사의 LED 사업부를 통해 현대차의 ‘아이오닉5’에 적용되는 조명용 LED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달 23일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처음으로 적용한 모델인 ‘아이오닉 5’를 공개했다. 다음달 말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글로벌 판매 7만대, 내년에는 1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코아시아 관계자는 “아이오닉 5 출시로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아이오닉5에 조명용 LED 납품을 통해 LED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오는 2025년 1000만대로 전망되는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