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스맥(099440)이 메디컬 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에 참여해 7억5000만원 규모의 ‘지능형기계 기반 생산 시스템Ⅱ’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스맥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4%(65원) 오른 1955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수주한 지능형기계기반 생산시스템Ⅰ(하이드로겔 시스템)을 시작으로 생산시스템Ⅲ(재활기기 시스템), 생산시스템Ⅱ(동축방사 시스템)까지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사업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수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스맥 관계자는 “김해 의생명특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의 전체 시스템을 수주했다”며 “의료용 지능형 자동화 생산시스템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으로 구축하는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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