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영화관 재오픈" AMC엔터, 16% 급등…테슬라·애플, 하락

성주원 기자I 2020.09.03 09:07:58

오전 7시 이데일리TV 굿머니 방송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미국현지 화상연결

이데일리TV 굿머니 9월3일 방송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3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간밤 뉴욕증시 흐름과 종목별 특징을 정리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주요지수 모두 가파른 상승세로 마감했다.

에너지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유틸리티가 3.1% 올라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고 소재와 부동산, 커뮤니케이션, 헬스업종도 2% 이상씩 일제히 상승했다.

최근 급등했던 기술주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테슬라가 5.8% 하락했고 애플 2.1%, 넷플릭스가 0.7% 각각 떨어졌다.

반면 알파벳은 4.1%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 1.9% 아마존 0.9% 각각 상승하며 랠리를 이어갔다.

한편 코카콜라는 4.2% 올라 다우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전날 영화관 재오픈 소식을 발표한 AMC엔터는 이날도 16% 급등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