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97포인트, 2.58% 오른 556.08을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 대비 3.35% 오른 2626.65에, 나스닥 지수는 3.62% 급등한 7774.15에 장을 마쳤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지만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가 대규모 부양책을 잇달아 내놓은 영향으로 상승 마감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급을 보면 개인만 529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며 나홀로 매수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76억원, 151억원 가량의 주식을 매도 중이다.
업종 별로 보면 모두 오르고 있다. 출판매체복제는 5%대,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유통, 컴퓨터서비스, 기타서비스, 종이목재, 제약, 디지털컨텐츠 등은 3%대 상승 중이다.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IT하드웨어, 금융, 화학, 방송서비스, 일반전기전자, 통신방송서비스는 2%대 오르고 있다. 반도체,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건설, 금속, 운송장비부품, 인터넷, 비금속, 기계장비, 운송, 섬유의류 등은 1%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5%대, 코미팜(041960)은 4%대 상승 중이다. 휴젤(145020) 셀트리온제약(068760) 헬릭스미스(084990) CJ ENM(035760)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대 오르고 있다. 제넥신(0957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케이엠더블유(032500) 펄어비스(263750)는 1%대 상승 중이다. 에이치엘비(028300)는 1% 미만의 상승 중이다. 반면 씨젠(096530)은 2%대 하락 중이다. SK머티리얼즈(036490)는 보합권 등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