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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브랜드 열전]가성비 높은 스마트한 비즈룩 '트레몰로'

김진우 기자I 2016.07.16 08:20:00

총 3가지 세분화된 상품 라인으로 폭넓은 남성패션 제안
대형마트 위주 공략, 브랜드 통합운영으로 가성비 높여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생활을 앞두고 있거나 결혼식을 준비해 본 남성이라면 어떤 정장을 선택해야 할지 한 번쯤 고민에 빠져 봤을 것이다. 처음이란 설렘이 주는 긴장감과 새로운 세상을 앞둔 무게감에 선뜻 선택하지 못하고 오래 고민했던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단순해지는 게 좋다. 수십 년의 브랜드 역사와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주요 남성복들이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패션기업 세정이 전개하는 ‘트레몰로(TREMOLO)’는 가성비 높은 스마트 비즈니스 정장이다. 트레몰로는 극적 효과를 내기 위해 음이나 화음을 떨리듯 되풀이하는 음악 주법을 의미한다. 남성의 열정과 역동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모던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이다.

트레몰로는 세분화된 상품 라인으로 폭넓은 남성 패션을 제안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며 여유를 즐기는 Key man(키맨)을 위한 타운 캐주얼인 베이직 라인, 세련된 도시인을 표현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젊은 층을 위한 트렌드 라인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세분화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트렌디한 콘셉트의 트렌드 라인은 30~40대 젊은 고객뿐만 아니라 유행과 패션에 민감한 중년 남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트레몰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이상윤은 특유의 지적이고 댄디한 이미지로 스마트 비즈니스룩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

2005년에 론칭한 트레몰로는 유통망에 따라 3개의 브랜드로 전개하던 것을 2015년부터 단일 브랜드로 통합, 남성복 브랜드 중 최다 할인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3개의 브랜드를 운영했을 때 소모되는 역량을 하나의 브랜드에 집중, 가성비 좋은 제품을 제안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트레몰로는 2013년부터 매장 사이즈와 주변 상권에 따라 일부 매장은 SPA(제조·유통 일괄의류)형의 ‘트레몰로 컬쳐스퀘어’로 전환, 소비자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즉각 대응하며 매출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트레몰로 컬쳐스퀘어는 의류 외에도 액세서리 라인을 강화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트레몰로는 전국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점에 입점한 210개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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