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CJ E&M(130960)이 3분기 실적 우려감 속에 사흘째 약세다.
17일 오전 10시36분 현재 CJ E&M은 전일 대비 2.03% 하락한 3만6150원을 기록했다. 연 이틀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투자 심리가 개선되지 않는 모습이다.
CJ E&M은 3분기 시장 기대치가 영업이익 200억원 수준이었지만 100억원을 밑돌 것이라는 설이 돌면서 최근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CJ E&M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올 4분기에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4189억원과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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