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빌딩(사진)은 지난 2008년 초에 착공해 3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달에 완공됐다. 지하6층 지상25층 규모의 쌍둥이 빌딩으로 연면적 13만2200㎡에 달해 강북 도심에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 이어 두번째로 규모가 큰 오피스빌딩이다. 지하철 을지로3가역과 을지로입구역 등과 연결돼 있다.
회사측은 "주변에 기업은행, 외환은행 등 금융회사 본점과 SK빌딩, 한화장교빌딩 등 다수의 기업 본사 빌딩들이 이미 들어서 있다"며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시그니쳐타워, 페럼타워 등 신규 오피스빌딩들이 들어섬에 따라 핵심업무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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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맵스운용은 지난 2006년 12월 `미래에셋맵스프런티어21호부동산펀드`를 설정해 A동 건물(연면적은 6만5775㎡)에 대한 선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A동 빌딩명은 `을지로 미래에셋타워`로 변경할 예정이다.
김형석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부동산투자개발본부 전무는 "선 매매방식을 통해 미리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평당 매 입가격이 1540만원 수준으로 인근 빌딩가격 대비 저렴하다"며 "인수 전에 빌딩 전체에 대해 대기업 본사 용도로 장기간 임대계약을 완료해 안정적인 임대 수입이 가능하며 자본이득을 포함할 경우 연평균 15%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에는 우리은행, KDB생명, 농협, 미래에셋생명 등을 포함해 국내 주요 기관 투자가들이 참여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2004년 국내에서 최초로 부동산펀드를 출시한 이래 현재 국내를 비롯해 브라질, 홍콩, 중국 등에 12개의 오피스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디큐브시티(D-cube city)`와 브라질 상파울루의 랜드마크빌딩인 `호세베라 타워(Rochavera Corporate Tower)`의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