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신공업,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 따뜻한 나눔

권태욱 기자I 2011.10.11 11:49:56

UPS납품 계약금 5% 후원
매칭사업-이익환수도 훈훈

▲ 김석조 국제통상공업 사장(가운데)이 이석우 남양주시장(왼쪽)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이데일리 권태욱 기자] 세계 최초 무소음 무정전전원장치(UPS)개발 업체인 국제통신공업(대표 김성조)이 지역사회에 기부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9년 후반부터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희망케어센터와 협약을 맺고 관공서 조달사업으로 납품때 계약금액의 5%를 후원하고 있다.

또 전직원들은 1인1계좌 희망나눔통장에 가입할 경우 기업에서도 일대일로 매칭해 매달 72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국제통신공업은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52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런 활동으로 이회사는 남양주시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 회사가 주력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는 무정전전원장치(UPS)는 디지털 신호처리 프로세서(DSP)를 이용한 최신 IGBT 제어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타사 제품은 부하시험 시 에너지를 100% 열로 소비시키는 데 비해 인버터 출력 전력을 정류기 입력 측으로 순환시키는 순환 부하량 및 순환 부하 역률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유지 관리에 드는 비용이 절감 될 뿐 아니라 에너지 절감 효율과 생산성이 높다. 한편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소음이 적어 건물 내 매장이나 사무실 등 실내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으며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제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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