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의 장류 브랜드 해찬들이 공장견학 프로그램 `자연미담 체험단`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공장견학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학습과 쿠킹 클래스, 사은품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에 관심이 많은 일반 소비자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CJ온마트(www.cjonmart.net) 내 `자연미담 체험단` 신청코너를 통해 견학 신청을 하면 된다.
견학 프로그램은 해찬들이 제공한 버스를 타고 서울, 수도권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2시간30분 거리의 해찬들 논산공장으로 이동해 해찬들 홍보관, 견학로 투어, 쿠킹클래스 시연 관람, 점심식사 등을 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쿠킹클래스에서는 한정적인 장류 요리에서 벗어난 색다른 레시피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고추장을 활용한 파스타 요리, 고추장 햄버거스테이크 된장 소스를 이용한 샐러드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 목요일 주에 2회씩 연간 50회 진행될 예정이다.
해찬들 공장이 있는 충남 논산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및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충청지역 문화센터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공장견학 후 홈파티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해찬들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해찬들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장류업계 1위 대표 공장견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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