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조 8000억원, 영업이익은 10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감소, 3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회사 DL건설의 매출 감소로 외형 성장은 제한되지만, 주택 부문 원가율이 80%대 중반으로 개선되며 안정적 수익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송유림 연구원은 “당초 4분기 반영이 예상됐던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도급 증액(약 260억원)은 내년 초로 이연됐으나, 이를 제외하더라도 주택 부문 원가율 안정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시장 컨센서스(1057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내년은 플랜트 부문 매출 감소로 성장 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골든트라이앵글 폴리머, 국내 S-Oil 샤힌 프로젝트가 각각 내년 3·4분기 준공 예정이라 이익 기여가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 4.6배로 연초 수준까지 낮아졌다”며 “주택 시장 환경은 여전히 비우호적이지만 추가 악화 가능성은 낮고, 엑스에너지와의 SMR(소형모듈원전) 협력 등 긍정적 이벤트에 집중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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