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난테크놀로지, ‘스레드’ 출시...메타·AI 편향성 분석 개발 공동 연구 이력 ‘강세’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코난테크놀로지(402030)의 주가가 강세다. 트위터를 대체할 SNS 플랫폼으로 메타의 ‘스레드’가 주목을 받은 영향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10일 10시 50분 코난테크놀로지는 전일 보다 7.23% 오른 6만9700원에 거래 중이다.

9일(현지시간) 서치엔진저널 등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스레드 사용자는 9700만 명에 달한다.

특히 가입자가 1억 명을 돌파하는 데 챗GPT는 2달이 걸린 점을 감안하면 빠른 속도다. 틱톡은 9달, 인스타그램은 2년 반이 걸렸다.

스레드 열풍 소식으로 투자자들 관심이 코난테크놀로지에 집중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인공지능 모델과 학습데이터의 편향성 분석-탐지-완화·제거 지원 프레임워크 개발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해당 연구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 모델의 편향성 분석을 위한 공정성 개념 및 측도 ▲데이터 및 인공지능 모델의 편향성 탐지-완화·제거 알고리즘 연구 ▲편향성 분석을 위한 시각화도구 개발 및 산업영역에 적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