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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안전체험관에는 협회가 자체 개발한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가 활용되었다. 동시에 최대 24명까지 동시에 체험이 가능한 시뮬레이터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다양한 장소들을 실제와 같이 생동감 있게 구현하여 실감 나는 체험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으며, 시뮬레이터를 통한 체험교육으로 실제 상황에도 체험 내용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화재 진화(소화기) 체험은 협회의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통한 체험 형태로 교육이 가능하며, 실제 소화기 사용법과 같은 방법으로 작동하는 교육용 소화기에 반응형 센서를 내장한 이 시뮬레이터는 소화액 분사 없이도 생생한 소화기 사용법 체험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정성호 협회장은 “IoT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안전교육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협회의 체험관 구축 연혁과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상세 내용은 대한안전교육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