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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는 지난 2019년 6월 1일 이후 새로 제작된 20분 미만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할 수 있다.
예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2편 및 감독상, 배우상, 관객상 수상자들에게는 총 1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도 수여될 예정이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국내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신인 영화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만나 관객과 영화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해왔다.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에 잇따라 상상마당을 선보였다. 현재 연간 방문객 180만명, 매년 300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문화메카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