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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미혼한부모 가정에 성금 100만원 기부

이후섭 기자I 2022.02.25 10:31:41

아동 25명 면역력 강화 필요물품 구매 예정

이병구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외협력실장(왼쪽)이 지난 24일 박꽃송이 홀트아동복지회 나눔기획팀장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24일 홀트아동복지회에 미혼한부모 양육물품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미혼한부모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아동양육과 자립을 병행할 수 있도록 양육물품 지원사업에 손을 보탰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기부한 성금은 미혼한부모 가정 아동 25명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 지원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많은 사랑과 돌봄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미혼한부모의 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 1995년 12월에 설립된 중소기업 판로지원기관이다. 현재 서울에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쇼핑 판로지원, 마케팅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부의 판로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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