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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캐리어는 이번 성과가 글로벌 시장 및 수출 프로세스 분석을 통한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전략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일반적인 해외 D2C 사업 모델이 유통 채널 전문 벤더에 의존하는 반면 콘텐츠캐리어는 새로운 해외 진출 모델링을 제시한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제품과 브랜드, 마케팅을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어 브랜드 가치와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포렌코즈 제품에 대한 일본 이커머스 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은 콘텐츠캐리어는 큐텐재팬과 야후재팬이 운영하는 페이페이몰 입점에 이어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쿠텐과 아마존재팬, 라인커머스 등 일본 내 다양한 채널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콘텐츠캐리어는 2분기부터 일본을 넘어 동남아까지 영역을 넓혀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안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