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00명대 중반까지 감소해 집단감염이 마무리되며 확산세가 잡히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가 고개를 들었으나 단 하루 만에 확진자는 다시 400명을 넘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2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9만1560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07명이며 치명률은 1.71%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36명, 경기에서 1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수도권 확진자 집중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인천의 확진자는 2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0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체의 71% 수준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에서 확진자 발생이 꾸준한 모습이다. 목욕탕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에 경남에서는 2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 역시 확진자가 이어지며 18명의 확진자가, 대구에서는 17명, 부산에서는 16명, 경북에서는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지역에서는 충북에서 6명, 전북에서 4명, 광주와 대전에서 각각 2명, 울산에서 1명이 확진됐으며 세종과 전남,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가 400명대를 이어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최소 현재의 단계가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수도권에 2단계, 비수도권에 1.5단계로 적용 중인 거리두기는 오는 28일 종료되며 방역 당국은 오는 금요일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발표할 계획이다.
그동안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3차 유행 정체기에 있다고 강조해왔기 때문에 거리두기를 상향하는 것보다는 현재의 거리두기를 당분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유입 확진자 17명은 검역 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9명이 확진됐으며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이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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