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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RT협회장에 레지나 베도야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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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기자I 2019.09.04 09:40:33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제 94대 MDRT(백만 달러 원탁 회의)협회 회장으로 레지나 베도야(Regina Bedoya)가 선임됐다.

4일 MDRT협회 국내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INR에 따르면 지난 1일 선임된 레지나 베도야 신임 회장은 플로리다 주노 비치 출신으로 MDRT협회 26년차 회원이다.

1927년 설립된 MDRT협회는 전 세계 73개국, 500여곳의 생명보험사에서 활동하는 보험·재정 전문가 7만2000여명으로 구성된 국제적이고 독립된 단체다.

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 집행위원회의 경우 영국 런던 출신의 21년차 회원인 이안 제임스 그린이 제 1 부회장직을, 메릴랜드 다마스커스의 35년차 회원인 랜디 L. 스크리치필드가 제2 부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며, 대만 타이페이 출신의 18년차 회원인 페기 차이는 사무국장직을 맡는다. 회장을 포함한 집행위원회 임기는 1년으로 내년 8월 말까지다.

94대 집행위원회는 전세계적으로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늘리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엄격한 회원관리와 협회 회원의 전문성 및 윤리기준을 유지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레지나 베도야 MDRT회장은 “우리 협회가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멤버쉽을 강화하겠다”며 “집행위원회의 임원들은 국경을 넘어 회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더욱 전문화된 글로벌 시스템을 통해 회원들의 무한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MDRT회원의 전문적인 재정 설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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