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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가 선거의 승패를 떠나 이번 사건의 진상을 꼭 밝혀 파혐치한이 정치판에 발을 붙일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지난 9일 이재명 후보의 본거지인 경기도 성남시 유세가 운동원만 있고, 청중이 없는 썰렁한 유세였다고 한다”며 “형수 쌍욕에 이어 친형 강제 정신병원 입원, 여배우와 15개월 무상불륜을 보면서도 이재명을 경기도지사로 찍어준다면 이건 정상적인 나라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거짓말을 거짓말로 덮는 파렴치를 보노라면 한편의 막장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라며 “지도자가 잘못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지도자는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맹 후보는)이제 코미디 대행진 그만 하고 무대를 내려가십시오. 그만 하면 많이 묵었습니다”라며 글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