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H(036030)가 영국의 세계적인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첫 공식 라이선스 뮤지컬
배급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해외 작가 1위를 기록한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다양한 스토리가 버무려진 이번 공연은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자유로운 형태의 무대 및 객석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동화 속 이야기와 예술을 체험하며 함께 뮤지컬을 만들어가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KTH가 주최하고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오리지널 뮤지컬 제작사 KCMI가 제작한 는 세계 최초로 앤서니 브라운의 원작 동화와 원화를 이용해 제작된다.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첫 공연인 만큼 약 2년간의 사전 제작 과정과 2016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展 - 행복한 미술관>에서의 시범 공연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는 6월 24일 신한카드 판 스퀘어 드림홀(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 2층)에서 개막한다. 여름방학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공연 관람 티켓은 6월 21일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