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네이처셀(007390)이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중국 면세점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38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날보다 25.40% 오른 8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네이처셀은 중국 충칭 면세점 성회프라자를 운영하는 충칭성명상업관리유한공사의 시웨이빈과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 최종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성회프라자 1층 400㎡ 규모의 전용공간을 제공받아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11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