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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학회-미방위 여야 간사, 8일 ‘한중FTA, 콘텐츠 경쟁력 세미나’ 개최

김현아 기자I 2015.04.07 10:00:0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방송학회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여야 간사인 박민식·우상호 의원이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방송회관 3층 기자회견장에서 ‘한중FTA 협상 타결에 따른 한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연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1주제: 한중 FTA에 대비하기 위한 방송제작 환경 분석에 대해 정준희 (중앙대)씨가 발제하고 노동렬 (성신여대) 서현동 (CJ E&M(130960)),송병준(드라마제작사협회)씨가 토론한다.

이어 △제2주제: 한류확산과 콘텐츠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송광고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박현수(단국대)씨가 발제하고, 이남표 (MBC)천현숙(세명대)추혜선 (언론연대)씨가 토론한다.

마지막으로 △3주제: 한류확산과 콘텐츠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영방송 재원 개선방안에 대해 정윤식(강원대)씨가 발제하고, 강형철 (숙명여대), 봉미선(EBS), 지성우 (성균관대)씨가 토론한다.

3주제에서는 최근 홍문종 미방위원장,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의 KBS 수신료 현실화(인상) 언급이후 공영방송의 재원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하면서 수신료 현실화를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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