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시장 반응이 빨리 왔다. 환율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은행-국제통화기금(IMF) 공동 컨퍼런스’ 개회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은행(BOJ)의 양적완화 확대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일본發 `환율전쟁` 확산
- 1달러=1083.6원..원화값, 9개월 만에 최저 - 엔저에 휘청거리는 현대차..틈을 파고드는 하이에나들 - 소비부진에 엔저까지..유럽에서도 치이는 한국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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