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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아이패드, 최대한 40만 원 보상 선착순 판매전 개시

김현아 기자I 2013.12.13 11:48:0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SK텔레콤(017670)에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16일 출시하기로 한 가운데, 태블릿 전용매장을 운영하는 체험형 ICT기기 매장 ‘컨시어지(www.concierge.com)’ 에서 구형 아이패드에 대한 보상판매전을 실시한다.

컨시어지는 SK네트웍스(001740)의 자회사 LCNC에서 운영하는 복합매장이다.

구형 아이패드를 보유한 소비자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아이패드 보상판매전을 통해 최대 35만원까지(아이패드4세대 wi-fi 64g 기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매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는 ‘보상Day’를 활용하면 2만원의 추가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신형 아이패드 출시일부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컨시어지 단독행사인 KB카드 3만원 할인까지 이용해 신형 아이패드를 구입하면, 총 40만원에 이르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선착순 10,000명에게는 알라딘 e-Book 2만원 상품권 도 주어진다.

컨시어지는 신형제품이 출시되면 기존 구형 제품의 중고 가격이 급락해 결국 소비자의 손해로 이어지는 IT중고 시장의 상황 속에서 구형 제품을 최대한 보상해 줘 신형 제품의 구입 부담을 최대한 낮추는 새로운 구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다.

컨시어지 관계자는 “기존 고객의 신제품 구매의향이 높은 애플 제품의 특성상 구형 아이패드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형 아이패드 구입에 나서는 소비자들의 금전적 부담이 줄게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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