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입고 입장하면 반값 할인!

편집부 기자I 2010.07.28 12:35:00
[이데일리 편집부]"비키니 입고 오면 50% 할인해 드립니다"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열흘간 `비키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 이벤트는 기간 내 비키니를 입고 입장하는 모든 고객에게 본인 포함 2인까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아쿠아리움은 현재 세계적인 희귀종 `망치 상어` 20여 마리를 전시하는 여름 특별전 “망치야? 상어야?”를 진행 중이며, 국내 최장 해저터널 속에 특별히 마련된 망치 상어의 보금자리에서는 떼를 지어 유영하는 망치 상어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51-740-1700 / www.busanaquarium.com)

▲ (좌)망치야? 상어야?, (우)비키니를 입은 관람객이 자동차 수조 피쉬카(Fish Car)를 관람하고 있다.


◇ 변산 비키니 해수욕장, 비키니 입은 10% 할인

전북 부안군 변산 비키니 해수욕장(옛 변산 해수욕장)이 비키니를 입은 피서객에게 숙식비 등을 10% 깎아주는 이색 할인 행사를 벌인다.

비키니 차림의 피서객은 숙박료와 식사요금은 물론 소지품 보관과 튜브, 비치파라솔 등 장비 대여료에 대해서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변산 비키니 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해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고 갯벌과 해수에 다량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곳이다.

◇ 워커힐 리버파크, 블루 비키니를 입은 여성 고객 10% 할인 혜택 

서울 광장동 워커힐 야외 온천수영장 리버파크에서는 7월 30일과 31일, 8월 6일과 7일 오후 6시 30분에서 10시까지 `리버파크 풀사이드 비키니 파티`를 개최한다.

파티 기간에 리버파크에서는 블루 비키니를 입은 여성 고객에게 특별히 10%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한편, 중국 산둥성 칭다오의 한 영화관에서는 비키니를 입고 오는 여성 관객에게 무료로 영화를 보여주는 이벤트를 실시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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