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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온, `MMS사업 키우기` 업무협력

안재만 기자I 2008.12.24 14:09:03

엔에이포와 MOU 체결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닥상장사 프리지엠(066410)은 자회사 스카이온이 엔에이포와 전략적 업무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토털미디어 콘텐트업체인 스카이온은 웹 기반의 솔루션 및 플랫폼업체 엔에이포와의 제휴로 MMS 시장 활성화 및 UCC벨 사업개척 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에이포는 웹 기반 멀티미디어 편집 솔루션 및 플랫폼 전문 개발업체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2008 디지털콘텐츠대상 국무총리상(최우수상), VIP 아시아 어워드 올해의 제품상 및 KT 벤쳐 어워드 드림풀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왼쪽부터)강송규 엔에이포 대표, 김상윤 스카이온 대표
김상윤 스카이온 대표이사는 "엔에이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내년 MMS시장의 선점 및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리지엠, 스카이온, 엔에이포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내년에는 큰 폭의 수익 확대를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카이온은 이동통신사 비종속적 콘텐트 다운로드, 모바일 단말기 관련 콘텐트 제작기술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2003년 창업이래 매년 평균 4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현재 약 400만명 이상의 회원수와 일일 페이지뷰 160만 건을 기록하고 있는 문자천국(www.skysms.co.kr)과 벨소리천국(www.skybell.co.kr), 메시지천국(www.skymms.co.kr), 벨소리짱(www.bellzzang.co.kr) 등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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