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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전국 바이오가스 생산설비는 112개소가량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음식물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 처리 의무가 있는 지자체가 운영 중이거나, 가축분뇨 위주 소규모 시설이다.
일일 1만5000N㎥의 바이오가스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청명은 현재 군산에 일일 8만8000N㎥ 규모 생산설비를 조성 중이다. 올해 안에 군산 설비가 완공되면 일일 10만3000N㎥, 연간 3700만N㎥로 국내 최대 바이오가스 생산 업체로 거듭난다.
이번 환경부 고시로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자가 된 연간 1000톤 이상 배출하는 대규모 사업장 중 16곳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이들이 발생 음식물 폐기물을 분산 처리를 하지 않고,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로 청명이 부각된 것이다.
청명 관계자는 “현재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민간기업은 현대건설 등 일부 대기업이 설비를 운영하거나 투자계획을 갖고 있지만, 배출량에 비해 처리능력이 크게 부족할 수밖에 없다”며 “특히,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에서 혐오시설인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명은 앞으로도 바이오가스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되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가스는 음식물 쓰레기, 가축분뇨,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기물이 생물학적 분화과정에서 생성되는 가스를 말하며, 50~70%는 메탄(CH4)으로 화석연료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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